2013.02.02 13:20
남이 남에 대해 쓴 글을 읽다
남의 마음을 어찌 저리 잘 알까
그사람의 마음인게 틀림없어요.
이렇게 잘 알수 있는건
마음이란 윤곽은 원래 흐려서 경험하지 않아도 이해를 하고
연륜이 경험해서 일수도 있고
하지만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한들
결국은 자기가 경험한 아주 극소량의 마음을 조정하며 생을 유지하게 되니
굳이 먼 남의 마음을 아는건 의미가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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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귀신같구나 싶다가도 한편으론 허탈한 기분이 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