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락 파이널 스포

2013.02.02 02:56

시민1 조회 수:1364

나이만 먹었지 철부지에 괴짜들인 크류와 메인 배우들을 데리고 7년을 지내온 리즈 레몬은 아이들을 입양하면서 엄마가 되고..TGS는 케네스의 사악한 전여친 위즐의 고소로 NBC방송국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캔슬됩니다.
리즈는 전업주부로 나서려다 자신은 주부로써가 아닌 일을 할때 진정으로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고(반대로 남편은 전업주부로써가 행복)..잭 도너기는 그렇게 바라던 케이블타운의 CEO가 되는게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고 케네스에게 NBC방송국 대표자리를 주고 CEO를 사임하고 모든 것을 버린 채 보트를 타고 항해를 떠납니다. TGS는 트레이시의 계약이 한 회 더 남았기에 파이널 쇼를 하게 되는데..작별인사가 익숙치않은 트레이시가 끝까지 말썽을 부리지만..리즈의 눈물어린 설득을 통해 마음을 돌리고..다른 스탭들과 함께..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자막이 없으면 거의 못 알아먹는 개그였지만..7년 참 즐거웠네요..
프린지도 끝나고..30락도 끝나고...
좋아하던 쇼는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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