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심한 비대칭이에요
성장과정에서 운동 하나도 안 하고, 나쁜 자세로 책만 읽어서 그런 것 같아요
어느날 깨닫고 운동(요가+발레)을 시작한 지 근 오년(징하다)
이제는 운동이 필수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교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게 완벽교정에 이르기까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자라면서 뼈가 아예 비대칭이 되었는지(이 영향을 무시할 수 없지요)
며칠 운동을 쉬면 다시 뼈가 대칭을 거부하기 시작하는데요
요근래 바빠 며칠 쉬었더니 앉아있는데 의자에 닿아 있는 엉덩이뼈의 위치가 미묘하게 달라진 것이 느껴져요
신경쓰이네요
음...
다시 열심히 해야겠어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