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5 16:44
지난 연말에 여러 사이트들에서 일간베스트에 동시에 대량의 트래픽을 유도했는데도, 서버가 다운되지 않고 조금 느려지는 정도여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요. 듀나게시판에도 관련된 게시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 화제가 되었던 것이 그정도로 탄탄한 서버를 운영하려면 비용이 상당히 들 텐데 그 비용이 어디서 나오느냐는 점이었는데, 일간베스트 운영자는 정당이나 기타 단체로부터 전혀 지원을 받지 않는다고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연말의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연결되어 있는 구글광고에 수많은 부정클릭이 발생해서 구글 쪽에서 광고를 끊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일간베스트 서버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까지는 일간베스트 사이트는 별 문제없이 잘 굴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들어가 보니 미스터 피자 광고가 붙어 있더군요. 실제로 구글 광고를 잘렸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미스터 피자는 기억해 둬야겠군요.
그런데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흥미로운 언급을 보았습니다.
parkygilbe.wordpress.com/ '일베 운영자 중 한 명의 정체' 참조
하지만 저 글에 언급된 분이 정말 일간베스트 운영자인지는 모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신상털기에서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일도 많고, 또 앞에 언급한 인터뷰에서는 컴퓨터를 전공한 대학생이라고 했으니까요. 사실 운영자가 누구인지는 관심이 없고, 중요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명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고요.
하지만 일간베스트의 구글 애드센스 ID와 KMLE 사이트의 구글 애드센스 ID가 같다는데는 관심이 생깁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위의 블로그에서 말하는 대로 애드센스 ID가 같다면 KMLE 사이트에서 구글 광고를 클릭할 경우 그 수익금이 일간베스트사이트 운영진에게 지급되느냐는 점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일간베스트 서버 운영비가 적어도 일부는 어디서 나오는지 짐작할 것도 같네요. KMLE는 의사 뿐 아니라 의학, 약학, 간호학 관련자들이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거대 사이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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