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오바마씨가 입은 실크 자카드 코트가 뉴욕 디자이너 Thom Browne 디자인, 페이턴트 힐이 제이크루 이렇다고 하고요, 딸 말리아가 제이크루 코트, 사샤가 케이트 스페이드 코트를 입었다고 패션 관련 기사들이 나오고 있어요. 탐 브라운이야 그렇다 쳐도 제이크루나 케이트스페이드는 일반 여성(응?)이 쉽게 살 수 있는 브랜드죠. 스타일리스트가 여기 중에서 골라보세요, 하고 옵션을 내밀기야 했겠지만 결국 본인들이 최종 결정을 하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 센스가 좋아요.


미쉘 오바마씨는 전에 H&M이었나,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드레스를 예쁘게 소화해서 화제가 되었죠. 옷 잘입는 사람은 비싼 옷 안 비싼 옷 가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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