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칭찬이 듣고 싶어서

2013.01.18 20:37

오명가명 조회 수:1174

어른이 되니 칭찬을 들을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내심 칭찬이 고팠나봐요. 저번엔 급기야 어머니께 질문까지 던졌어요.

 

"엄마, 나 그래도 꽤 착한 딸이었지? 속 안 썩이고."

 

어머니가 그럼~하며 답해 주셔서 좋긴한데 엎드려 절 받기 식이라 기분이 묘합니다. 어른들도... 칭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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