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2 23:30
2014.04.22 23:40
2014.04.23 00:59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위내시경을 하게되면 그냥 의사 문진을 했을때보다 처방약 함량이 더 높아요. 예를들어 의사문진만하면 A약 성분함량이 10mg이라면 위내시경을 했을땐 A약 함량이 20mg로 처방이 나온다는거. 처방약중에서 가장 핵심성분의 약이요. 그 기간은 내시경하고 2개월까지로 알고있구요.
2년전까지는 이게 확실한데 만약 지금도 그렇다면 그냥 그 병원약 드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약이 안듣는것같다하면 아마 처방 또 바꿔주실겁니다. 간혹 저 의사 못믿겠다해서 내시경하고 바로 또 종합병원에서 다시 내시경하시는 분도 봤는데;;;;;; 저도 약이 한참 안받을땐 위암이 아닐까.... 걱정이 되었던터라 그분이 이해가 가긴했어요. 전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몇년전에 8개월 그냥 꾸준히 약먹었어요. 약에대한 제 지론은 약을 먹기시작하면 믿음을 가지고 빼먹지말고 먹는다거든요. 지금은 괜챦아져서 약복용은 안하지만 그래도 위장이 약하니 마구 먹다가 이상기운 느끼면 조절해주고 그러고 삽니다. 위라는곳이 한번 상처 치료해준다고 봉해지는곳이 아니라 음식물이 끊임없이 들어가고 위산이 나오고 하기때문에 만성이 되면 잘 낫지않아요.
2014.04.23 01:13
2014.04.23 07:45
근데 내시경도 하셨고 약도 드시고 계신데 굳이 병원을 바꾸실 필요가 있을까요? 위염은 쉽게 낫는 질병이 아니에요. 약도 꾸준히 복용해야 하고 무엇보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서 꾸준히 유지하셔야 해요.
저같은 경우 6 개월 넘게 금주하고 밀가루 음식 완전히 끊었습니다. 삼시 세끼 꼭 챙겨먹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