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8 13:4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6&aid=000000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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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형제 여러분, 한국과 아시아 형제 여러분, 과연 이게 미국과 유럽이 외쳐온 자유와 인권입니까？ 이게 국제사회가 법으로 규정한 자유와 인권입니까？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크리스천 형제 여러분, 한국과 아시아 형제 여러분, 과연 이게 평화의 심부름꾼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가르친 정의와 사랑입니까, 인류애입니까？ 형제 여러분, 저와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인류의 역사가 사람이기를 외치며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킨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기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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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떤 성인이 서로 폭격해서 죽이라고 가르쳤겠습니까 ㅠ
상황이 너무 안타깝게 돌아가는 거 같아서 그냥 넘어가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애들 실려나가는 거 보고 유대인들도 참 좋지 못한 걸 나치에게 배웠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습니다 마치 난징에서 중국인 학살한 일본군과 베트남에서
가리지않고 살육한 한국군을 보는 거 같아서 불편하기도 하고요
http://en.wikipedia.org/wiki/Ahmed_Yassin
아메드 야신이라고 하는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2004년도에 기도시간에 맞춰 출격한 이스라엘 군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합니다
눈이 잘 안보이고 전신마비증세가 있어서 항상 휠체어를 탔다고 하네요
저세상에서 얼마나 슬퍼할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p.s.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7/27/0605000000AKR20140727046952079.HTML
어지간하면 이스라엘이 좀 물러섰으면 하는 바램이...
2014.07.28 14:05
2014.07.28 15:00
히틀러의 가장 훌륭한 수제자라고 하죠. 결국 성공한 나치가 되면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2014.07.28 15:36
http://en.wikipedia.org/wiki/The_Great_Game
어차피 중앙아시아가 목표라 물러서진 않겠죠..
그건 그렇고 팔레스타인말고도 아랍 국가들에서 난민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지만 왜 네티즌은 팔레스타인에게만 격렬한 반응을 보내는게 이상하네요..정말 인도주의적 측면이라면 동일해야 하지 않나요?
2014.07.30 03:02
진상을 알리는게 가장 시급한 것 같아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2차 세계대전 후에야 영국의 이중 협약에 의해 급조된 나라라는 것,
가자지구와 150만의 그곳 국민들을 이스라엘이 4면에서 물리적, 군사적, 경제적 장벽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것 등을 전혀 몰라요.
그냥 오래된 국가들끼리의 분쟁이거나 심지어 중동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테러하고 있는거다, 정도의 피상적인 생각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 세계에 '진실'만 제대로 알려져도 희망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전 요즘 곧잘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세계사 강의를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