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사서 미친 듯이 동네를 돌아다니게 만든 전기자전거.
송아지만한 개가 항상 혼자서 동네를 산책하고 자기 집으로 들어갑니다.
처음봤을 때는 깜놀했지만 지금은 만나면 인사하는 사이.
근처 카센터집 개. 유난히 붙임성이 좋아서 사람만 다가가면 반갑게 맞아줍니다.
우리 동네 세탁소집 개. 일명 세돌이.
사람이 다가가도 신경 안쓰고 항상 스핑크스 자세로 있음.
고양이.
뉘집 닭인지는 모르지만 근처 식당을 배회함.
동네에서 촬영중인 호텔킹.
이거슨 몰래 찍힌 나.
어설픈 실력으로 취미 겸 부업으로 찍고있는 헤어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