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8 20:38
조만간 짤릴것 같으니 빨리 클릭...
이제 어쩌면 영영 빛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영화 "인터뷰"에서 나오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영화사에서 이 장면을 짜르라고 해서 결국 세스로건이 편집을 했다는 장면이랍니다.
2014.12.18 20:40
2014.12.18 21:14
정은이 안닮아 실감이 안나네요.
2014.12.18 21:22
장르가 코미디인가 보네요? 가영님 말씀대로 코스프레 디렉터가 너무 불성실하네요. 조금만 비슷하게 흉내라도 냈으면 훨씬 더 욱겼을텐데
2014.12.18 21:58
너무 안 닮아서 감흥이 안 남요=_=;;;;
그래도 영화가 궁금하긴 했는데 아쉽네요.
2014.12.18 22:06
2014.12.18 22:11
2014.12.19 00:56
제가 소니 임원이라면 유투브 같은 오픈소스에 또 다른 해커의 소행이라며 전체분량을 풀겠어요.
2014.12.19 04:54
이게 영화 홍보 하나는 확실히 했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테러에 대한 공포가 역시 만만치 않은가 보닙다. 테러가 아니라고 해도 극장에서 있었던 총격 사건의 기억이 아직 가신 것도 아닐테구요. 이제 홍보를 할 이유가 없어져서겠지만 주연 배우들이 토크쇼 출연도 취소할 정도이니 그냥 웃고 넘길 분위기는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소니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손해가 막심할 텐데 이 영화를 그냥 공개할 리는 없을 듯 합니다. 이게 무슨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도 아니고 아무튼 영화사에 남을 멍청한 기획 중 하나로 남지 않을까요.
2014.12.19 08:20
제임스 프랑코가 세스 그린이랑 쿵짝이 잘 맛나봐요. 잘생기고 진지하게 생겼는데 실제로는 아닌듯도 하고...
인터뷰가 둘이 같이 찍은 세번째인가 네번째 영화인데 전에 찍은 This is the end 도 굉장히 장난같은 영화였거든요.
뜬금없이 실소가 터지는건 왜일까요.. 아무튼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