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책 선전

2018.06.22 14:14

Kaffesaurus 조회 수:1179

밑에  R2님 글을 읽고, 내가 이런 칭찬을 받을 만한 글을 썼는 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좀 많이 쑥스러워요.

휴가 첫날인 오늘 아침을 친척들, 친구들이 책 주문이 가능하더라 축하한다 이런 메시지로 시작합니다. 참 신기롭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좀 떨리기도 합니다. 글이 어떻게 소통될지 걱정도 되고요. 이제 저를 떠난 글들이 어떤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생각지 않은 미소의 시간이 되고, 어떤 일들을 지나가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쉼이 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절대 작지 않은 기대를 해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61833204

예약판매 가능합니다.


여러분께 늘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40
119827 구글에 인테르 검색하니/시너와 포그니니 밀라노 데르비 [2] daviddain 2022.05.12 196
119826 사람은 좋아하는 마음보다 미워하는 마음이 강하죠 [2] 지나가다가 2022.05.12 445
119825 새로운 슈퍼맨 영화를 기다리며. [2] 분홍돼지 2022.05.12 413
119824 [탑골외화바낭] 살짝 마이너하다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암튼 대충 그런 외화 오프닝 모음입니다 [48] 로이배티 2022.05.11 809
119823 뤼디거가 레알에 갑니다 [6] daviddain 2022.05.11 309
119822 개역개정 성경의 장점 [4] catgotmy 2022.05.11 378
119821 넷플릭스에서 홍상수 영화 몇 편 챙겨보기 [9] 영화처럼 2022.05.11 1393
119820 허울과 실체 [8] thoma 2022.05.11 596
119819 뒤의 Diotima님의 묻지도 않은 질문 대답 + 가짜 논문... [6] Kaffesaurus 2022.05.11 784
119818 mb정부 인듯 mb정부 아닌 박근혜 정부 같은(다시 대한민국, 반지성주의) [4] 왜냐하면 2022.05.11 613
119817 [신작VOD바낭] 드라이, 앰뷸런스 [10] 폴라포 2022.05.11 353
119816 [왓챠바낭] 한국에서만 좀 어색한 제목의 영화, '시바 베이비'를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2.05.11 495
119815 시의원 선거에는 돈이 얼마나 들까? [10] 칼리토 2022.05.11 692
119814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2.05.11 529
119813 조앤 롤링의 장점 [6] catgotmy 2022.05.11 743
119812 한동훈의 검사와 피의자 놀이 [5] 왜냐하면 2022.05.11 750
119811 양자경의 신작이 국내개봉 안되는 일은 없겠죠? [7] ro2ro2 2022.05.10 486
119810 [영화바낭] 이것저것 자잘한 영화 잡담 [21] 로이배티 2022.05.10 725
119809 농구가 별로 안좋아졌던 일 [6] catgotmy 2022.05.10 446
119808 하일권 원작 넷플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보신 분 없나요? [1] 예상수 2022.05.10 5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