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탄생일을 맞이해서

 

여러 거래업체에서 축하메시지가 쇄도하네요.

 

카드사,  통신사, 쇼핑몰, 안경점 등등.

 

생일때마다 내가 이런 데 가입을 했었나 하는 걸 확인하기도 하고

 

그나마 포인트라등가 할인쿠폰이라등가 뭐라도 주는데는 괜찮은데 딸랑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 하나 보내는데는 좀 무성의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암튼 나이가 들어도 생일이 되면 뭔가 애틋한 기분이 들기는 합니다.

 

간만에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기도 하고. ㅎㅎ

 

하지만 365명 중에 1명은 오늘이 생일이라는 거.

 

꽤 많은 숫자가 오늘 생일을 맞이하고 있겠죠.

 

맛난거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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