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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오디오북을 우연히 듣다가 삘이 박혀서 헌책으로 구입했던 책입니다.
마이라이프 빌 클린턴
권력의 조건 읽다가 590페이지쯤에서 파본이 발생해서 다음주 화요일쯤 보내준다는데(20여페이지가 백지)
독서 공백이 생기네요. 새책도착하면 이어서 다시 읽어야 겠지만 그동안 다른 얇은책읽을까 싶기도 한데...

링컨에서  클린턴으로 뛰어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1,400여페이지쯤 되던데~ 어떤가요?
백악관 다른 방에서 르윈스키와 붕가붕가 했던 빌 클린턴에게서 뭐를 얻을수 있는건지....
대통령 자서전은 처음이라 시간투자대비 효과성이 약간의 고민입니다.

현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능력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빌 클린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경제부분은 높은 점수를 줘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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