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5 20:2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21005_0011499269
국순당은 수입쌀(국순당 생막걸리)과 국산쌀(국순당 우국생)을 쓰는 상품 자체의 이름이 다르고, 물론 가격도 다르고
장수 막걸리도 마찬가지('국내산'이 표기된 것은 국산쌀. 월매 막걸리도 국산쌀)인데요.
문제 제기를 한 의원이 "국순당과 장수 막걸리 수입쌀 100%쓴다!"라고 한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수입쌀을 썼다고 표기된 상품은 물론이고 "국산쌀을 썼다고 표기"된 상품까지 수입쌀을 속여 써놨다는 건지...
국감에서 저런 건 보통 데이터를 근거해서 발언을 하는데, 참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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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를 살펴보니,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막걸리 수출할 때 물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big apple님 말씀대로 일부 막걸리는 국산쌀을 쓰고 있지만, 대다수 제품이 수입산 쌀을 쓰고 있어서 전체 막걸리 원료쌀 중에 70%가 수입산이라고 합니다. 밀의 경우도 그러하구요.
그러니까 홍문표 의원 말은, 우리쌀도 쓰지 않는 막걸리를 수출한다고 해서 물류 보조금을 지급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