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0&aid=0002374482

 

 

문 후보가 관중석에서 운동장으로 내려간 직후에는 관중석에서 물병 10여 개가 날아왔다. 문 후보가 직접 맞지는 않았지만 기자와 수행원들이 물병에 맞아 타박상을 입기도 했다. 한 참석자가 뿌린 물은 문 후보 얼굴과 안경에 튀었다. 일부 참석자들은 문 후보 쪽으로 몰려들려다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문 후보는 “아, 위험하잖아”라며 당황한 기색이었다.

민주당은 이날 사태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당국은 관련자를 엄중 조사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 후보에 앞서 이곳을 찾은 안 후보도 관중석을 돌며 인사를 하던 중 일부 참석자들로부터 욕설을 들었다. 한 참석자가 ‘어리버리한 안철수’라는 붓글씨를 들고 난입하려다 경호팀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문 후보에 이어 행사장을 찾았지만 불상사는 없었다.

 

 

아마도 새머리당 콘크리트 지지층이 아닐까 합니다.

 

그 수가 적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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