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1 10:14
이번에 경기불황 타개책으로 주택 거래세 인하하고 자동차 소비세를 1.5% 인하시켜줬죠.
주택은 뭐 이해 갑니다. 집값 떨어질게 뻔하니 거래가 실종되었고, 하우스 푸어 얘기에.. 뭐 워낙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자동차 소비세는 왜 인하해주나요?
경기 불황이라 판매량이 급감해서 그렇다는데..
자동차 회사가 가격 올린건 생각 안하나요?
경기 불황이라 비싼차가 안팔리면 싸게 팔던가 실용적인 옵션을 넣고 염가버젼을 내던가.. 모두 제조사가 할일인데..
왜 제조사는 가만히 앉아서 이득 볼거 다 보고 정부가 세금을 깎아주나요?
그것도 일괄적용이라 비싼차일수록 혜택이 커진다능...
솔까말, 소비자 입장에서야 싸게 사면 좋긴한데, 그게 메이커가 아니라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 셈이라 찜찜합니다.
정말 이해 안가는 정책입니다.
현대/기아가 그만큼 막강하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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