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무한도전 스포 있어요


오늘 무한도전 보다가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요. 박명수랑 하하 둘 중 하나가 나쁜 호랑이인게 너무 뻔한데 노홍철 지목해서 곶감 먹이는 거 보고 유재석이랑 정형돈은 여드름 브레이크 때도 그랬지만, 이 둘이 콤비를 하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저번에 니가가라 하와이 편에서는 노홍철의 성격상 43을 썼을 게 뻔한데 41 멤버들이 뽑는 거 보고 혈압 올랐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런 답답한 캐릭터 나오는 거 잘 못 보는 거 같아요. 영화에서 이런 답답이들 나오면 들어가서 한 대 꿀밤 먹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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