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2권짜리 소설중 1권을 마지막으로 읽었는데 얼얼 합니다.

전혀 의외의 결혼으로 책이 끝났거든요.

글제목처럼 둘다 본능적인 사랑이었는데(그러나 현실은 적대관계?)

여자가 막판에 다른 남자와 결혼 해버립니다.

1권이 800페이지가 넘는 책인데 마지막 챕터에 반전이라니

아직 끝날려면 2권이 남았는데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랑일까요? ㅎㅎㅎ 소설이지만, 진짜 현실에 가능할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스포때문에 책제목은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만 궁금하시면 앞에 올린 게시물중에 찾으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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