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참 보고싶은 전시회인데, 방학 전에 빨리 보려고 했는데 놓쳤어요.

 

보아하니 샤갈전은 매일이 전쟁터-_-인 것 같아 일단 3월에 보려고 미뤄놨습니다.

샤갈은 워낙 유명해서 방학이 끝나도 주말엔 사람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방학 전에 혹시 보신 분 계시나요?

토요일 아침에 일찍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면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고..

 

훈데르트바서도 사람이 많을까요?

사람 뒷통수만 보면서 따라가는 전시회는 싫은데..

시간이 별로 없으니 하루에 두 개를 다 보고 싶거든요..

 

그렇다면 역시 샤갈을 먼저 보고 오후에 훈데르트바서를 봐야할텐데..

하루에 두 개를 볼 체력이 있을까도 걱정이네요..

 

근데 둘 다 전시회 수준은 괜찮겠죠?

훈데르트바서는 한가람이라서 더 걱정;;

괜찮았다는 후기를 몇 개 보기는 했는데, 그래도 한가람은 학습효과로 무조건 걱정이 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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