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을 기다리다 몸이 달아 돈가방 특집 제휴파일을 받아 다시 보고 있지요. 


냉면집에서의 젊은 악마VS늙은 악마의 대치 장면은 끝내줍니다.  


냉면을 먹는 와중에도 시야 사각에서 쉴 새없이 움직이는 젊은 악마의 손을 잡아내는 카메라맨의 센스나 


놈놈놈 OST였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맞나?) 선곡도 좋았구요. 


막판의 카이저 흑채에서는 와우! 본방 때는 짬 안 되는 사병이라 힐끔힐끔 봐서 마지막에 더 우와앙 했더랬죠. 


그리고 무엇보다...이 형들 젊다. ㅠㅠ 젊어......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게 08년도 방송분이라니. 무려 4년 전이군요.

늙지 마요 흐허헝.  




시험 기간 끝나서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과제 압박이 적을 테니 내일은 여드름 브레이크나 봐야겠어요.  


그러고 보니 꼬리 잡기도 있죠. 의상한 형제도, 죄와 길도 있고 으아, 뭐가 이리 많은 겁니까. 


그래서 결국 이번 달 역시 제 통장은 보릿고개입니다. 읏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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