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에 달걀 반쪽 혹은 메추리알, 간자장에 계란 후라이는 언제쯤 사라졌을까요?

2012.05.08 16:59

chobo 조회 수:3051

뜬금없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자장면에 오이도 썰어서 얹혀줬는데.

옛날 자장면이라고 먹어봐야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어린이날에 먹었던 그맛은 아니더군요.

내가 처음 먹었던 자장면 값을 밝히면 나이가 나오기 때문에 노코멘트., 이 게시물을

슈퍼픽스

2012.05.08 17:10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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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5.08 17:35

계란 따위 별맛 없어,안넣어줘도 별 말이 없어진,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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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2.05.08 17:40

계란후라이 들어간 짜장 먹어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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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2012.05.08 17:42

이것도 지역마다 다른가요? 부산 사는데 여전히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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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

2012.05.08 17:44

침엽수 / 저도 고향이 부산인지라, 어렸을때는 간자장에 계란후라이는 당연한걸로 생각했었죠.
서울 생활하면서는 접한적이 없고.
헌데 부산은 지금도 그렇다면 이거 은근 대박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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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

2012.05.08 17:46

완두콩도... 옥수수도... 이젠 오이마저..! 점점 사라지는 불편한 진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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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sas

2012.05.08 17:46

저도 계란후라이 얹어주는 짜장면 못 먹어봤어요. 가끔 메추리알이나 삶은 달걀 잘라서 얹어주는 데는 있지만 이건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가게 특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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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

2012.05.08 17:50

이인 / 완두콩, 옥수수 정도는 살짝 뿌려줘도 단가에 큰 영향이 없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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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2.05.08 17:58

저는 햄 안들어간 밀가루 핫도그가 그리운데 이게 지역 특성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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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

2012.05.08 17:59

삶은 계란 없어진 건 정말 섭섭해요. 저도 후라이는 본 적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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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고향은?

2012.05.08 18:08

삶은 달걀 얹힌 자장면 못 먹어 봤어요. 간자장에 계란 후라이는 본 것 같기도 하고 못 본 것 같기도 하고...fysas 님 말씀대로 가게 특성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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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2.05.08 18:15

지역적 차이라고 알고 있어요 근데 물가가 오르면서 이에 따른 반영도 없진 않겠지요
저희 동네는 그냥 짜장은 삶은 달걀 반쪽, 간짜장은 오이채에 달걀후라이가 기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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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

2012.05.08 20:20

아 그러고보니 어린시절 지방에 살때 먹었던 짜장면에는 분명 계란 1/4개가 얹어있었는데, 대학교 올라오고 나서는 보지 못했네요. 요즘에도 고향가면 계란을 얹어주려나요? 거기도 이제 없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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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랑아실랑

2012.05.08 21:49

저는 짜장면에 완두콩, 오이는 알겠는데 삶은 달걀, 계란 후라이 얘기는 인터넷 보고 알았어요. 한 번 먹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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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eh

2012.05.08 23:17

전 계란후라이는 전혀 아쉽지 않아요. 하지만 오이채만큼은...ㅜ.ㅜ 오이 한개면 몇십그릇 얹어줄 수 있을텐데...깍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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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ef

2012.05.09 11:01

창원 살다 서울 왔는데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가 안나와서
집에서 간짜장 먹을때는
항상 계란후라이 반숙 한개 해 놓고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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