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음악의 신"도 이젠 끝인가요..?

아ㅜㅜㅜ 이상민이 시크하게 영욱이 그새키 터질 일이 터졌다 낄낄 대면서, 계속하긴 힘들까요ㅋㅋ
이상민은 요새 기분 좋았을텐데 갑자기 뭔 날벼라.

뭐 아직은 내사중이라니까요...
어제 1회 재밌게 봐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라디오 스타로 치면,

신정환이 빠진것과 같은거기때문에 계속 갈 거 같습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이상민(라스의 김구라롤)이죠.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죠. 아직 조사가 안 끝났으니, 무혐의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되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32&aid=0002216399

일부 기사에서는, 고영욱이 PD를 통해서, 미성년자 어쩌고 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는 빠져나가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일단, 어찌되었던 간에 상대가 미성년자라면, 문제가 쉽지는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음악의 신"의 경우, 이상민의 깨알같은 리액션 상당수가 이상민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고영욱의 깐죽거림에 의한 것이라.. 쩝..

워낙 알고보니.. 하던 사례가 많아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어쨌든 이런 사건이 터진 이상 방송 출연은 힘들겠죠. 진짜 음악의 신 어쩐대요. 김지현과 채리나라도 투입해야 하나..

정말 정신이 혼미해지는 기획의 프로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최근의 저의 엔돌핀이였는데.. 오늘 가족한테 추천도 했는데.. 뭔가 심란하네요.

2012 년 최고의 예능으로 꼽고 있었는데...
근데, 성폭행이 맞다면 뭐 사라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