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써보고 싶었습니다만. 어제 회의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니 밤10시가 이미 가깝더군요. 일본 편의점엔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가 있더군요. 그거 사고 마시고 쓰러져 잤습니다. 록본기에 숙소를 구한게 아깝네요. 오늘은 10시부터 호텔에서, 공항으로 출발하기 직전까지 회의가 이어집니다. 록본기 구경은 저 멀리.......


아, 그리고 외계인들이 절 따라다니나 봐요. 서울에서도 마주쳤었는데, 오늘 새벽에도 편의점에 담배사러 갔다가 맨인블랙 홍보차 월드투어중인 사람을 만났습니다. 일본어 못하는 두 사람이 같이 담배사러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는데, 얘기하다보니 홍보 투어하느라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윌 스미스였으면 좋았겠지만 배우는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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