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8 22:40
원래 오늘 야근을 할 예정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근데 우리 전능하신 갑님께서, 오늘 오후에 말씀하시길, 다음 주 중반쯤 마감하기로 한 결과물을 월요일 오후에 보고 싶으시답니다.
절대로 꼭 보고싶으시답니다ㅠ_ㅠ
별로 분량이 많은 일도 아니었어요. 넉넉잡아 이틀정도 잡고 있었던 일이라 다음 주 월요일에 월차를 쓰고, 화요일 수요일 작업해서 보내려고 했거든요.
하지만 우리 갑님 덕분에 이 시간까지 야근하고 주말에도 약간 일을 하고 월요일에도 최소한 반나절은 나와야 합니다.
이틀분량에서 늘어난 것은, 갑님께서 일정을 당기는 바람에 제 앞 단계에서 받아야 할 일도 마무리가 안 된 채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우리 갑님께서는 월요일 오후에 작업물을 받아보고는 역시 빨리 해 달라면 이렇게 빨리 나오는군ㅎㅎ 힘든 일도 아니잖아?ㅎㅎ 하시겠지요.
우기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 같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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