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조한슨의 미래는????

2012.05.06 16:27

감동 조회 수:6595

저도 어벤져스 봤어요

개인적으론 트랜스포머랑 별 차이가 없었어요

다들 초반에 코미디로 나오다가 마지막 도시를 와장창 부수는

뭐 그래도 다들 어울리게 잘하더군요

 

근데 보면서 생각한게 스칼렛 조한슨이 참 이쁘다는거였어요

우리나라에선 스칼렛 요한슨으로 적지만

전 예전부터 스칼렛 조한슨이라고 했기에 이렇게 적겠습니다

 

제가 이배우를 처음 본게 나홀로집에3였으니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그러다 듀나님 리뷰 작품들을 꾸준히 보다보니

꽤 괜찮은 아역 배우이란걸 알수있었어요

 

고스트월드나 그남자는 거기없었다보면

정말 장난아닌 내공이라는걸 알수 있지요

거기다 2003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정말 만개한듯했구요

 

근데 이후 이상하게 이상한 스캔들에 많이 휩싸이더니

어느덧 작품보다 스캔들로 더 유명한 배우가 됬더군요

 

너무 아쉬웠어요 다들 쓸데없는 가쉽이었구요

정말 처음에 볼때만 해도 매년 오스카를

오를만한 대형 배우가 출연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더 이상하게 느낀건 이분이 아이언맨2에 나온거였어요

제가 느낀 이배우의 이미지가 아니었거든요

 

근데 웃긴게 반응이 매우 좋았어요

저의 불만과는 상관없이 인기는 더욱 늘더군요

더웃긴건 제가 봐도 정말 잘어울렸구요

 

제가 아역때 알던 연기파 배우 느낌은

아니지만 스타성을 잘 보여주는 배우가 됬구요

 

그럼 앞으로는 어떨까요

아마 어벤져스가 초대박났으니

이 이미지로 좀더 가겠죠

 

하지만 전 기다려요

이분이 아역때 보이던 아슬아슬하면서

뭔가 당차보이던 그모습으로 돌아오기를요

 

또 이분이 언젠가 오스카를 받을 그날이요 ^^

 

여러분은 이배우에게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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