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5 21:54
다들 보셨을 것 같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제목 그대로 25개 언어로 편집된 엘사의 Let it go예요.
사실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자체는 안나가 엘사 만나러 가는 부분까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중반 이후로는 이야기가 좀 생뚱맞으면서도 진부하게(이게 어떻게 성립하는지 모르겠지만요) 흘러가는 느낌이라
영화 보고 나왔을 땐 디즈니 애니 중에서 라이온 킹 이후 최고 흥행이라더니 라푼젤이 더 재밌구만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엘사의 Let it go를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이거 큰 화면으로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재탕하러 갈까 고민이 될 정도예요.
진짜 엘사 캐릭터 하나만큼은 역대 디즈니 애니 주인공 중 남녀 통틀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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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봤습니다. 큰 아들 데리고 더빙판으로 한번 보러갈까하고 예매 사이트 들어갔더니 다 매진이네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