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로마史 입문순서

2011.05.29 22:51

무비스타 조회 수:1927

도갤에서 본 글입니다.
로마사는 저역시 한번은 짚고 넘어갈 생각입니다만 기번의 로마쇠망사를 보고 기겁을 하고 이제나 저제나 새로운 접근방법이 나올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입문코스

나나미 - 로마인 이야기=> 지난번 미드 Rome 구입하고 본격적으로 케사르부터 접근해볼려고 딱 두권 구입했습니다. 케사르 부분만..

먼나라 이웃나라  이탈리아편 => 만화지만 은근히 어렵습니다. 모두 맞는 이야긴지는 모르겠고, 읽을때뿐이고 이 책을 보면 세밀하게 더 찾아보고 싶어지더군요.

중급자 코스

하이켈하임 - 로마사

로마제국 최후의 100년

고급자 코스

기번 - 로마제국 쇠망사 => 예전 헌책을 구입했습니다만 대충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증말 재미는 없겠더군요. 평소 공부가 되어있어야 읽을수있는 책으로 보였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판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비잔티움 연대기

비잔티움 제국사


* 보충자료 - 로마사 논고, 갈리아 내전기/외전기

소설 - 임페리움, 카르타고3부작, 엠퍼러, 막스갈로의 로마인물소설


■ 로마사 읽으신분들 다른 추천할만한 입문방법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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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 트리플 완주기 : 어제 오늘 읽어서 1부가 끝나고 있지만 심각합니다. 읽어도 뭔소린지.. 이제는 빈도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민음사판 처음 읽는 부분은 가족 소개부분이라서 쉬었던것 같습니다.

장남 드미트리의 이야기 하며 막내이야기하며 주절되는 소리가 멍해집니다.

내가 난독증이라서 그런가 싶어 범우사판의 그부분을 보니 왠? 걸 문장들이 딱딱 끈어서 좀더 이해하기 쉽게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민음사 김연경 번역가의 번역은 여자 번역가라서 그런지 긴문장을 길게도 번역을 해놨더군요. 한구절을 읽다가 뒷부분가면 앞부분의 말을 잊을 정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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