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주 사장(차인표)가 실종되서 가족들이 차인표의 행적을 추적하는 에피소드까지 봤어요.

(이 에피소드에서 탕슉이 급 땡겨서 어제 저녁은 여보님이랑 탕슉을 먹으러 나갔는데, 마침 그집이 개업 5주년이라고 할인행사중이라 싸게 잘 먹었네요. )


채화(황우슬혜)는 연신 먹는 장면이 나오던데... 이 시트콤 다 찍고나면 체중이 좀 불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멍청한 오빠와 똑똑하고 야무진 딸 캐릭터는 하이킥에서 본지라 익숙하구..

오빠 캐릭터는 그렇다 치고, 딸 캐릭터가 '대학엔 관심없고 돈 버는것에 관심 많은..' 은 좀 이해가 안가요.


차인표가 왜 연필 깎는 것, 나무 깎는 것에 집착하는지 궁금하네요.

아... 혹시 전생에 나무꾼이었다는 설정인가...


마태희는 차인표한테는 선배선배 하면서 쌍둥이인 차세동한테는 야자하는데, 이걸 차세주가 어떻게 볼지 생각 안하는 걸까요.

대학시절부터 15년을 함께 해왔다고 하면 마태희는 지금 최소 서른다섯이고, 차세동이 4수(3수?)해서 태희랑 동기니까 마태희-차세주의 나이차이는 네살..

그럼 차세주는 대체 몇살에 결혼을 했길래 3수생(21살?) 아들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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