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4 19:42
린 편곡도 서글서글 느낌이 괜찮았지만
알리의 < 비내리는 고모령> 의 괴이한 편곡을 들으며 아니 이거 뭐지? 이 편곡 왜 이렇게 한 거야? 무대는 왜 저래? *신 같지만 너무 멋지잖아? 하면서 글썽글썽. 알리는 뭔가 예상을 뒤엎는 전위적인 부분이 있는데 어떤 땐 좋고 어떤 땐 엉? 하다가 감탄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요.
예상 외로 박재범의 < 신라의 달밤>은 너무 세련되게 , 목소리에 맞게 잘 편곡되었네요. 진짜 잘 빠진 편곡이네요. 음원 나오면 확인할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브레인의 < 럭키 서울> 을 들으니 피곤함이 풀리는군요. 황금시간대에 노브레인이 저렇게 시끌시끌 설치는걸 보는게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나가수보다 이쪽에 자꾸 귀기울이게 될 듯. 김구랑-문희준-신동엽 라인업도 정말 궁합이 잘 맞구요.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울지 않아서 좋아요. :(
2012.04.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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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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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청률이나 화제성은 아무래도 나가수쪽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