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4 11:09
인터넷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요.
산산조각난 로켓이 서해상에 뿌려진지 이틀째지만, 바다에서 방귀 좀 뀐다는 미중러와 집 앞마당인 한국까지 4개국이 경쟁적으로 수색하는데 파편 건진 게 없지요.
북한이 발사실패를 인정했으니 망정이지, 성공했다고 우겼으면 온갖 음모론이 만발하고 있을 듯.
북한이 바로 인정 하지 않고 한참 들끓은 후에 인정했으면 재밌는 구경을 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니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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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실패한 걸 다들 아는데 눈가리고 아웅한 정도였으니.
북한이 '니들 말처럼 미사일 아니고 위성이거등요? 남조선도 만날 발사실패하는 바로 그 위성!'이라며 항변하는 느낌이 조금 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