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프로의 허와실을 까발린 그 다큐영화를 본 이후에도 여전히 맛집프로는 즐겨봅니다.


식신로드나 테이스티로드 등.





방금 식신로드 재방송을 보는데...


돼지갈비집이 나오더군요.


음... 돼지갈비라 약한데... 했는데... 패널들이 맛있다. 맛있다. 돼지 고기 종결자 드립치는데...


이건 뻥카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봤습니다.


중간 트위터 질문코너에서 한명이 '한성대 해XX집이죠? 부드러운 맛이 나는건 약간 덜 익어서 그런거 아닌가요?'하는 질문을 하더군요.




그걸 힌트로... 구글에서  '한성대 해'까지만 치니깐... 추천 검색어로 '한성대 해뜨는집'이 나오네요.


그걸로 검색해보니... 방송타서 유명한 집이 아니라, 원래 맛집 블로거들에겐 유명한 집이더군요.


댕기머리 사장님이랑 11테이블 종료, 독특한 불판도 그렇고 이 집이 맞네요.



http://blog.daum.net/baokr/48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karuna&logNo=150135280978&categoryNo=56&viewDate=&currentPage=1&listtype=0&from=postList



-가장 최근 포스팅-


http://redfish.egloos.com/1141410




하루에 딱 11테이블만 받고 문 닫는다더군요. 혹은 고기 떨어지거나.


사장님 건강이 안 좋아서 그런다더군요.


그러고 보면 고기집 중에선 그날 준비한 고기 다 팔려서 조기 영업종료 하는 집들이 좀 있어요. 유명한 집들중에서.

(고기 다 팔리면 당연한건가...ㅎ)






다른것보다 집근처라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호선 라인.


무슨 홍대니 신촌이니는 가기 귀찮음.








p.s 근데 한성대가 돼지고기로 유명한가요?


포스팅 몇개보다보니... 돼지고기 맛집이 이동네에 몰렸다 이런 글들이 좀 있네요.


매일 지나다니면서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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