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05.04 01:08

DJUNA 조회 수:3383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벅스 다운로드 매니저를 까는 게 왜 이리 힘이 드는지요. 제 노트북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새로 갈아 엎은 제 데스크탑에선 그게 안 돼요. 뭔가 문제가 있긴 한데 그게 뭘꼬? 뭐, 정 안 되면 노트북에서 받아서 데스크탑으로 옮기면 되지요. 노트북을 더 자주 쓰니까 별로 안 불편합니다. 


2.

인현왕후의 남자를 꾸준히 보고 있는데, 일단 짧아서 좋군요. 다 합쳐도 50분이 안 됩니다. 광고까지 다 합치면 한 시간 정도? 게다가 남자주인공이 머리가 좋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머리가 좋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평범하거나 보통인 다른 드라마 주인공들과는 달리 진짜 머리가 좋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사실 종종 지나치게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시간 여행이라는 도구를 꽤 적극적으로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냥 조선 총각이 현대에 와서 소란을 피우는 게 아니라 조선과 현대 양쪽 모두에서 이야기가 동시 진행되더군요. 그러니까 제주도에 억류된 주인공이 다시 한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주도에서 현대로 건너 뛰어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와서 다시 과거의 한양으로 돌아가는 액션도 가능해집니다. 


3.

애드센스에서 연락이 왔는데, 구글 크롤러가 접근문제가 있다고 하는군요. 이걸 해결하면 '제가' 버는 돈이 조금 더 많아질 수 있다고. 근데 전 더 이상 robot.txt를 수정할 권한이 없을 걸요. 일단 연락은 해 봐야 하나. 근데 그 robot.txt가 어디에 있지? 또는 어디에 놔야 하지?

 

4.

보고 싶은 좋은 영화들이 잔뜩 나오는데, 볼 시간이 없습니다. 이게 몇 개월 째인가요. 그리피스 영화를 스크린으로 보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5.

내일은 영화를 두 편 봐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런, 어린이날이 토요일이네요. 


6.

프란체스코와 교황이라는 다큐 영화를 하는 모양인데, 요새 교황이 주인공이랍니다. 전 요새 교황의 이름이 뭔지도 잊어버렸고 그 양반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듭니다. 왕년의 히틀러 유겐트여서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냥 인간적인 관심이 없어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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