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라돈치치가 귀화한다는 기사네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84405


그러면서 국대 선발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있네요.


라돈치치 실력이야 뭐 뽑힐만 한데, 우리나라 축구팬들의 정서가 만만치 않죠.


흔히 일본애들 브라질사람 귀화시켜서 전력 강화하는걸로 까는 축구팬도 많고.


축구라는 스포츠가 내셔널리즘이 많이 가미되는 스포츠기도 하고요.





근데 사실 요즘은 세계의 강호들도 워낙에 다른 나라 선수들이 귀화해서 국대 먹는 케이스가 많아서...


-물론 전력이 모자라서 전력 강화 차원도 있고,


-원래 이민온 사람이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경우도 있고요.


다문화 가정이니 뭐니 광고 많이 때리는데... 이제 귀화 선수에게도 국대를 열어줄 때가 됐다고 봅니다.






이건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 나라로 귀화해서 국대 먹은 케이스.


러시아로 귀화했죠.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111028163229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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