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미술서적 관심은 있는데 완전 초짜입니다--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mary anne staniszewski 글 박이소 옮김 , 현대 미술에 대한 좋은 개설서입니다.

일단 미술 입문자시라면 서점보다는 도서관을 더 많이 기웃거려 보세요. 도서관의 미술책 코너를 한동안 살펴보시다 보면 어떤 책을 읽고 싶고, 또 현재의 수준에 맞는지를 알게 되실 거예요. 무작정 서점에서 좋은 책을 고르다보면, 물론 좋은 책을 살 수도 있겠지만 괜히 명성과 인기도에 휩쓸리기 쉬워요.
물론 지금 카트에 담아두신 책들도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겹치는 부분이 있다 해도 다른 부분이 훨씬 더 많이 때문에 다 읽어볼 만 해요.^^
혹시 아직 안읽어보셨다면 <미학 오디세이> 세트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아틀리에의 비밀>, <파워 오브 아트> 추천합니다.

곰브리치랑 1900년 이후의 미술사는 안겹쳐요~ 곰브리치나 젠슨같은 유명 미술사서적엔 현대미술이 거의 없어서..

한국화는 어떤가요. '아름다운 우리그림' 추천합니다. 두고두고 볼 거예요. 장담

아, 진짜 한국미술 책이 있었네요. 저는 <조선의 산수화, 필묵의 정신사> 추천합니다.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인데, 전 도서관 책으로 봐서 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