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케이블 티비 비오디로 지난 주 거 보다가 간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등장 부터 심상찮은 포스를 내뿜던 김준구 씨...자칭 용이라는군요. 거의 만화 캐릭터가 몸에 밴듯

 

그렇다고 해도 연기 오디션에서 벡터맨 연기를 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악당역은 방송국에서 보조출연이라도 제공했나 싶었더니 선배들이 우정출연한거라고 하네요.

 

이 분 말고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를 영어 대사로 말끔하게 해내신 손덕기 씨도 대단했어요.  저도 연기를 한다면 조커 연기 해보고 싶은 데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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