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외국 연기자하면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으뜸으로 쳤던 저인데, 요즘에는 이 분이 참 멋있어요.

보면서 참 멋있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로 나왔던 지라,  꽤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었는데,

그냥 사람역할로 나와도 참 멋지네요. 얼굴에서 풍기는 그런 카리스마가 참 좋네요... 헤어나오지 못하겠어....

남자 연예인한테 이렇게 설레는(?) 감정을 느껴본 적은 참 오랜만이네요...;;


필모가 좀 약한 게 흠입니다. 여러 영화에 출연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거나

단역이거나 그래요. 흥행에서 실패한 작품이 대부분이고 성공작이라고 볼만한 작품도

10년전 터치스톤에서 배급한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에드몽 당테스 역으로 나온 게 전부더군요.

찾아본 기억으로는 유일하게 이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더라고요. 이외에도 작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정보를 찾기가 힘들고...


요즘에는 TV쪽으로 무대를 옮겨서 활동중입니다. Person Of Interest 라는 드라마에 나오지요.

요즘은 미중년들이 아무래도 대세인 것 같아요. Awake의 제이슨 아이작스도 참 멋있게 나와서 입을 못 다무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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