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8 03:24
공포영화 보다가 비명 지르는거 말고...영화 몰입해서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튀어 나오는 으아...있잖아요. 영화에 완전히 휘둘렸다는 느낌?
전 보통 혼자 볼 땐 암 소리 안내는데 극장에서 볼 때 그런 소리를 냅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인셉션> 마지막 장면이네요. 극장에서 모든 관객이 한 마음되어 탄식.
최근에는 사전정보 없이 <내가 사는 피부> 보다가 중간쯤 슬슬 반전 눈치 챘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 쇼킹해서 으아...
<화양연화> 크레딧 나올때 으아.
<살인의 낙인> 옛날 아트시네마에서 보다가 황당해서 으악.
그냥 문득 그런 영화가 그리워져서 올리는 눈팅족의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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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간다는 느낌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끝에 검은 화면이 나왔을때
아..안돼...!! 끝나지마 안돼ㅜㅜ 하고 스크린을 붙잡고싶었지만 대신 길게 한숨을 한번 쉰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