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8 16:50
분명 아무 의미없는 시간인데
이상하게 오후 4시 44분에 시계를 쳐다보면 불안해집니다. 방금 봤어요;
그 전후부터 의식을 하고 일부러 시계를 피하기도 하고요.
가끔 시계를 보다가 현재시간이 날짜로 치환할 때 생일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기분이 좋고요.
뭐가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러다가 밤 9시가 되면 오늘도 하루를 헛되이 보냈구나 그러지요:-P
2012.04.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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