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에서..

2012.04.30 22:38

rablis 조회 수:1819

강남역에서 만차인 5300번 좌석버스를 타고오는데 하차하는 문에서 술에 취한 노땅아저씨가 아주 젊은 여자아이한테 너무나 애틋하고 간절하게 전화번호를 따고있는데 너무 노골적이라 사람들 막 쳐다보고 제가 너무 웃겨 그 옆에 봉을 잡고 서서 끄적거리고 있네요..^^ 개콘 황현희의 멘트가 저절로 나와용~~ "왜 그렁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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