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1 10:45
이미 지난주? 지지난주이긴 한데
어밴져스 개봉전에 가볍게 볼만한 영화가 배틀쉽 하나 뿐이고 비평가의 혹평과 달리 관객평은 킬링타임용으로 훌륭~ 하다는
평이 많아서 봤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우려하던 욱일승천기 부분도 일본배가 활약하는 내용이 아니고.. 전혀 아무생각없이 나오는 배경소품이라
거슬리진 않았지만, 국내 개봉할 때 그부분은 삭제해도 될텐데 배려가 없던게 아쉽더라구요.
미주리호에 노병들이 등장할 때는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없는거냐;;' 싶었지만 ㅋㅋㅋㅋㅋ
전함드래프트 장면은 명장면입니다. 그 한장면을 위해 있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리한나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리한나양이라서
이 처자는 무대의상보다 군복과 모자를 쓴 게 더 이뻐보이더군요.
이 수준으로만 2 편이 나와주면 2 편도 극장가서 볼 용의 있습니다.
2012.05.01 11:13
2012.05.01 11:17
2012.05.01 12:10
2012.05.01 13:2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3890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2293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0674 |
이 영화 보고나니까 그 보드게임 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아사노 타다노부의 역할이 생각보다 커서 좋았고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정말 너무 허무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