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이 하는 짓하고 어쩜 그리 똑같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지도부가 원하는 결과를 미리 다 짜놓고 민주주의 절차는 요식행위가 되버리는 일이 중국에서는 공산당에서부터 기업조직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벌어집니다. 중국이 이 정도니 북한은 오죽할까요.


 통진당이 하는 일을 보면서 그 당권파라는 사람들이 민주주의에 대하여 갖고 있는 생각과 태도가 딱 중국공산당스럽다는 생각을 이번에 확실하게

 굳힙니다.


 이건 그냥 까자고 하는 비유가 아니라....


 중국공산당은 정확하게 주장합니다. 미국식 민주주의는 잘못된 것이라구요.


 대중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주의란 결국 판타지일 뿐이며, 공산당 엘리트들이 중심이 되어 영도하는 것이 합당하다...는거죠.


 

 그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된 것은 아니고....


 "아직도 그러구 사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9
61382 5분만 여자친구가 되어 주세요 [23] 화려한해리포터™ 2012.12.23 4685
61381 호빗, 개봉영화예고편, 죽음에 대한 자각 [12] Lain 2012.12.23 1676
61380 미래창조과학부...2 [1] 닥호 2012.12.23 1586
61379 레미제라블 짧은 후기 푸른새벽 2012.12.23 1561
61378 드디어 커피점 오픈 일자를 잡았습니다. - 개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1] 무비스타 2012.12.23 4147
61377 언제 폭발할까요? [18] 사팍 2012.12.23 3906
61376 호남 차별 기원에 대해서 추가로.. [8] amenic 2012.12.23 1459
61375 소수의 생존 전략. [39] 잔인한오후 2012.12.23 3660
61374 동전지갑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8] 방은따숩고 2012.12.23 1923
61373 서산돼지님 글에 대해 간단히 [9] 겨자 2012.12.23 2480
61372 [역사 바낭] 민주화와 경상도의 과거, 미래 [20] LH 2012.12.23 2926
61371 어제 <무자식 상팔자>에서 사소하지만 좋았던 부분.. [6] WILLIS 2012.12.23 2433
61370 스마트폰이 가장 사람과 가까운 [3] 가끔영화 2012.12.23 1699
61369 엇! 손하큐, 정신줄 놓는 소리를? [2] Warlord 2012.12.23 2824
61368 타워링 dvd가 이번에 처음 출시되는거였군요 [3] 감자쥬스 2012.12.23 927
61367 대선을 잊기 위한 분노의 영화질(주먹왕 랄프, 호빗, 레미제라블) [16] hermit 2012.12.23 2664
61366 고양이를 기릅니다. [16] 잔인한오후 2012.12.23 3308
61365 [듀나in] 마음에 드는 집을 구했는데...어떻게 붙들어 놓을 수 있을까요? [3] kct100 2012.12.23 2007
61364 [시국좌담회] 송년회 장소와 시간입니다. 좌담회에 오신 적이 없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6] nishi 2012.12.23 1646
61363 박정희 비판서들 아직까지는 출시되고 있네요. [12] amenic 2012.12.23 23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