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서 (좋은 의미로) 괴물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사람이 있나요? 제 기억엔 두 명 정도 기억이 나네요. 두명 모두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에요.

 

1. 마이클 크라이튼

 

 

이미 작고한 분이지만 미국의 SF소설 작가이자 드라마 ER의 책임 프로듀서였죠. 하바드 의대를 졸업하고 2년 정도 솔크 인스티튜트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어요. 저는 아직도 소설 쥬라기 공원을 읽었을 때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소설가로서 이 정도 과학 지식을 갖출 수 있는가 놀랐는데 이 분의 경력을 보고 수긍을 했죠. 게다가 이분 프로필을 보면 얼굴도 배우 뺨칠 정도로 잘 생기셨거든요.

 

2. 브라이언 메이

 

 

전설적인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였죠. 지금은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 총장이시라네요. 원래 밴드 퀸은 멤버들의 학력 수준이 높기로 유명했었죠. 이분도 런던임페리얼칼리지 대학원 물리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죠. 게다가 음악적으로도 브라이언 메이 기타 주법이란게 교과서로 나올 정도로 일가를 이루셨으니 대체 시간을 어떻게 쪼개 쓰셨는지 경이로울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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