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식 음식점을 표방하는 아리가또 맘마 이대점을 다녀 왔어요. 가게 곳곳에 오사카를 상징하는 인테리어와 장식물이 있었어요. 꼭 오사카로 여행온 것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더라고요.

진가쓰오 우동, 오사카 카레 우동, 그리고 쿠리 쿠리 민치카츠를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다 맛있더군요. 다들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한장도 못 찍었어요. 이 메뉴 외에도 오코노미야키, 고로케, 타코야키, 교자만두, 라멘 종류, 우동과 소바, 덮밥, 카레, 햄버그 스테이크, 새우 코코넛 튀김 등 메뉴가 무척 많아서 몇번 가더라도 새로울 것 같았어요. 일본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듯 싶어요.

 

2.

요즘 말썽이 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 사람들 중에 외대 출신들이 많더라고요. 경기동부연합이란 이름이 이들 출신 학교가 외대 용인 캠퍼스, 경희대 수원캠퍼스, 경원대 등 경기 동부 지역에 있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설마 이건 루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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