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가도 <싸인>의 김은희라고 하니 궁금증이 일고 -하지만 전 싸인을 보지 않았다는;;-

배우들 캐스팅도 괜찮아요.

 

소지섭, 엄기준, 곽도원. 일단 이 세 명이 꽤 기대가 돼요.

최다니엘은 홈페이지에서 보니 특별출연으로 빠져 있어요.

아마 초반에 캐릭터들 분위기 잡고, 소지섭 대학시절(경찰대) 이야기를 풀어가는 정도로만 쓰이나봐요.

 

여배우 이연희는 별로 기대가 안 되지만...

송하윤이 누군가 했더니 '화차'에서 이선균 동물병원에서 일하던 김별이 이름을 바꿨데요. 개명하고 첫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름 바꾼 덕 좀 보게, 이 배우는 잘 풀렸으면 하는 소망이 있고요.

 

근데 옥탑방 왕세자 끝나고 하는 예고에서

고 송지선 씨 사건과 너무 비슷해서(막상 드라마 본래 내용은 전혀 다를 수 있지만, 예고만으로는요)

그게 좀 마음에 걸려요. 이제 겨우 1년 지났는데...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사이버 수사대가 배경인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은데, 굉장히 시의적절하면서도 어쩌면 좀 늦은 것 같은 소재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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