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악사 52랩 헬엑트1 - 이제 좀 적응이 되네요.

 듀게에 보니 악사 하시는 분들 좀 되시길래....

 1. 수류탄만이 살길입니다.

     아직 55랩에 배우는 스킬이 하나 더 남았지만;;

     수류탄에서 기절시키는 스킬이 있어요. 쌍손쇠뇌로 수류탄 연사하면 대부분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두면서 범위 안에 있는 몹들을 죄다 야금야금 죽여갑니다.

     헬에서도 통하구요. 탱커가 없는 솔플에서는 필수입니다.

     패시븟킬에서 수류탄사용시 증오 +2 생성 도합 증오 5생성으로 증오도 빨리 채울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왼쪽에 증오계열 공격기술 세팅하여 번갈아 시전하면 됩니다.

     마우스 오른쪽클릭에 두고 사용합니다.

 2. 연막 + 연막시 이동속도 60% 증가는 생명연장의 지름길

    이걸 숫자스킬 1에 두고 씁니다.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이걸 누르고 순식간에 안전지대로 피신

 3. 별걸 다 해봤는데 역시 쌍손쇠뇌가 진리더군요.

    방패, 화살통 다 해봤는데, 역시 공속은 쌍이 좋더군요 (악사는 아마존처럼 속도가 생명)

 4. 복수의 화살 비는 4번째던가? 그림자 괴물을 소환하여 공격하는거 이거 중간보스전에 유용하더군요.

    보통 중간보스들이 똘마니들 대동하고 나타나면 일단 이걸로 때려주고 바로 수류탄 난사

 5. 이리저리 해보니 역시 덫도 필수

     숫자 1이냐 2이냐 많이 죽어보면서 해봤더니 1은 연막 2가 덫이 좋더군요.

     공격전에 반사적으로 덫부터 깔아두거나 탱커가 있을때는 미리 몹주면에 깔아두고 공격 시전

 6. 마우스 왼쪽공격을 갖고 고민중입니다.

    현재는 서리화살로 쓰고 있는데.... 

 뭐 이렇게 써봤지만 딱히 정답은 없을거 같고

 결국 플레이어의 취향으로 주력 스킬을 짜고 그에 걸맞는 패시브 배치하고 실전에서 적절하고 신속하게(거의 본능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완성이 될듯 하네요.

 매소스공대의 인페르노 정복 동영상을 보니 파티원에서 악사가 없더군요 -ㅁ-

 탱커는 바바나 수도사가 담당하고 부두술사가 후방지원 및 소환술로 몸빵을 하는거 같던데

 마법사가 역시나....킬러를 맡더군요.

 왠지 악사로는 헬 이후부터 발란스가 깨지는게 아닐까 내심 불안했는데 일단 스킬조합에서 한줄기 희망이 보인다고 할까 그러네요.

 * 매소스공대 인페르노공략에 대해 말들이 많더군요.

   일명 시체끌기의 꼼수라 평가절하 되는 분위기가 있던데

   전 이해가 안되요. 마치 콜럼버스의 달걀이랄까?  전 매소스공대의 아이디어에 동의합니다.

   저라도 그렇게 할듯해요.

   어차피 60랩이 만랩이고 이건 헬에서 이미 다 채워지는 레벨입니다. 즉 인페르노에 가서 랩업도 안되는 일반 몹 사냥을 뭐하러 하나요? -ㅁ-;;

   그냥 퀘스트 진행을 다 해버리고 천천히 다른 이벤트도 즐기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수월한 곳을 골라 집중적으로 아이템세팅을 위한 파밍사냥을 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