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5 14:19
요즘 구암허준 자주 보는데 도지로 나오는 남궁민 이라는 배우에 관심이 가네요.
이 게시판 뒤져보니, 전작들 보고 이미 관심 가졌던 듀게분들 글도 몇 개 있고요.
유튜브에서 자료 두개 찾아봤어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랑 아래 섹션티비 인터뷰(이건 한창 '내마음이들리니' 로 주가를 올리던 2011년 자료)
두군데서 보여주는 모습이 많이 다른듯.. 섹션에서는 완전 장난스러운데, 백지연 인터뷰에서는 진중한 면도 많이 보이고요.
연기를 잘하기도 하지만 자기 철학이나 생활 자세가 특이해서 더 관심이 갑니다.
허준에서의 연기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는데, 인터뷰에서 말하는 느낌이나 손짓은 좀 여성스러운 면이 있네요. 놀랐어요.
하긴 그정도로 전혀 다른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 배우의 역할이겠지만요.
마치 친해지고 싶은 사람 찾은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번주에 연휴도 있으니 내마음이 들리니 정주행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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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씨까지 또 돌쇠로 캐스팅 할줄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