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선 통신망 LTE(4세대 이동통신), 오늘 새벽 열렸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30/2011063002331.html

 

LTE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전용 휴대폰이나 통신용 모뎀이 필요하다. 기존 갤럭시S나 아이폰으로는 쓸 수 없다.

통신사들은 우선 컴퓨터나 휴대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모뎀을 두 종씩 내놓았다. 3세대 이동통신 초기에 출시됐던 'T로그인'과 비슷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월 3만5000원에 5기가바이트(GB) 용량을, 4만9000원에 9GB 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월 3만원에 3GB, 5만원에 10GB를 제공한다.

기존 태블릿PC용 요금보다 20~30%가량 저렴하다.

LTE가 얼마나 인기를 끌 것인지는 사용 범위가 제한적인 모뎀보다는 전용 스마트폰이 나와 봐야 알 수 있다.

일본의 NTT도코모는 LTE 모뎀 서비스만 하고 있는데 현재 가입자는 3만명선에 불과하다.

 

삼성전자·LG전자 등 휴대폰 제조사들은 오는 9월부터 LTE용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통신사들은 이때 요금제도를 새로 개편할 예정이다.

따라서 당장 이동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을 쓸 일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두 달 정도 기다렸다가 9월 이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내년 말까지 각각 300만명의 LTE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니까 새로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갤s2를 또 바꾸라고?

 점잖은 입에서 욕이 나오려고 합니다, ㅡ.,ㅡ

 

넉넉한 사람들이 돈 들여서 갈아타기 시작하면 수입이 작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통신숨통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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