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잉의 비행기 추락신에 버금가는 인상적인 비행기 씬이 나옵니다
비행기가 뒤집힌채 날으는 장면은 엑스트라의 대사처럼
''what the f**k!''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초반부에는 비행사고로 긴장하면서 보게되고 이후에는 인간말종 주인공의 불안정한 행동때문에 긴장하면서 보고
한마디로 지루할 틈이 없네요
특히 주인공이 매번 관객의 기대를 배반하는 실망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덴젤 워싱턴은 그냥 캐릭터와 일체화 된 듯 아주 노련하네요
연기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요
그런데 상영관이 안습입니다
일주일만에 내릴 모양...
울나라에 오신 저메키스 감독님 지못미... ㅠㅜ
이번 주말에 딱히 볼 영화가 없다면 플라이트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