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2 15:30
선거전에 대부분 박근혜가 심판을 해서 좀 그렇지만 말이지요.
통합통합쪽은 전수희 한명 심판했나 그럴겁니다.
이재오도 심판못하고...
결국 박근혜가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MB를 지워버렸지요.
신지호, 진성호, 김무성, 박형준, 박영준 - 공천받지도 못했지요.
이 상황에서 MB심판은 흘러간 유행가가 되어버렸지요.
- 추가-
거기에 '이자스민'영입으로 다문화가정도 배려했고,
문대성, 손수조, 정옥임 공천으로 청년층과 여성층도 배려했습니다.
내용은 몰라도 형식적으로는 공천혁명이였지요.
2012.04.12 16:32
2012.04.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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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나빴고 별 쓸모없는 남의 편 사람들 좀 털어내면서 당 이름을 바꾼게 트위터 등에서는 비웃음을 샀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당의 이미지 쇄신 그대로 받아들여진 듯해요. 실제로 결과에서 저런 전략이 의도하는 모든 것이 먹혔습니다. 이외에도 문재인에게 27살짜리 팔팔 뛰는 애를 붙인다거나 젊은 사람들을 공천한 것 하나하나가 절묘해요. 장기적인 것 까지 보고 있어요.
이 선거로 인해서 박근혜는 이제 유능한 전략가 이미지까지 가져갔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MB심판 외치면서 새나라당 지지자 바보, 독재자 딸이나 수첩공주 등의 내용으로 비아냥거리기만 했다가는 더 처참하게 개박살 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