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토욜에 갑니다. 

 

인디 음악은 가끔 듣지만, 라이브를 듣는 건 첨이네요.

뮤직 페스타는 다섯 군데를 자유로이 돌아 다닐 수 있다는 컨셉에 낚여서;; 티켓을 구매했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요.

 

1. 한 군데에서 음악을 듣다가 나왔다가 그곳에 다시 들어 갈 수도 있는 건가요?

 

2. 유의사항을 보니, 인원이 차면 못 들어갈 수도 있노라~ 하면서 초심자를 불안케 하는데요;;

지난 번 페스타에선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나요?

인기 밴드 공연을 보려면 30분 전에 딱 입장해야 하고, 늦으면 자리가 차서 못 들어가는 불상사... 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안녕바다와 하비누아주가 젤 보고 싶지만, 동선을 잘 짜면 두세 팀은 더 볼 수 있겠더군요.

그 이상 욕심은 안 니려고 합니다.  이동 시간도 있겠고, 홍대 지리에도 익숙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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